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부인 한미숙씨는 26일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섬강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 강원도교육청 제공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부인 한미숙씨와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천일을 맞아 섬강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
이번 배식 봉사는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천일을 맞아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경호 교육감,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급식은 학생 260명과 교직원 30명 총 290명에게 배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배식을 받은 섬강고의 한 학생은 "교육감님이 직접 음식을 주셔서 놀랐지만, 반갑기도 했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셔서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26일 강원도교육청 본청 직원들이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천일을 기념해 교육감의 출근길에 나와 환영 인사를 건냈다. 강원도교육청 제공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은 항상 뜻 깊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 본청에서는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천일을 기념해 직원들이 교육감의 출근길에 나와 환영 인사를 건네고,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 메시지를 상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