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컴포트잇츠이너프' 제품. 롯데웰푸드 제공롯데웰푸드는 지난 달 선보인 영양강화·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가 론칭 50일 만에 누적 2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롯데웰푸드는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식사의 스낵화' 바람이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실제로 국내 식품업계는 신체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 통곡물, 채소 등으로 식사하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이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먹거리를 '컴포트잇츠'로 정의하고 관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컴포트잇츠이너프'를 론칭했다.
이와 함께 출시한 △베이크드쿠키 △토스티드브레드 △골든츄이바 △큐브케이크 △쉐이크밀 △클래식보리밀 등 6종의 신제품은 통곡물과 100%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이고 당과 포화지방, 나트륨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모델 배우 고민시와 함께 한 디지털 광고 영상은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넘어서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컴포트잇츠이너프를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젊은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 소비자가 롯데웰푸드 '컴포트잇츠이너프'가 진행한 '오피스 어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한편, 롯데웰푸드는 △100%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 △건강 지향 소재를 강화한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등을 잇달아 론칭하며 '헬스·웰니스' 영역에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높이면서도 맛을 추구하는 기호식품의 본질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