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배우러 온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스킨스쿠버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수영장에서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중랑구 면목동에 사는 41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3시쯤 성북구 석관동 모 실내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우고있던 7살 박 모 양을 남자 탈의실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 술김에 한강에 뛰어들었던 고등학생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방화대교 아래 한강둔치에서 술을 마시던 고등학생 5명이 한강에 뛰어들었다가
이 가운데 16살 이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군과 함께 있었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밤 8시 30분쯤 인천 연수동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70평과 가구 등을 태워 4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당시 공장내에 사람이 없었다는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 등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낮 시간대에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빈집털이를 한 혐의로 중국인 34살 류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류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쯤 고양시 탄현동의 한 아파트 문을 절단기로 뜯고 들어가 귀금속 5백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모두 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