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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11일 펜싱 대표팀과 함께 '행복'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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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SK, 11일 펜싱 대표팀과 함께 '행복' 나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이벤트…방송인 서유리는 시구 나서

     

    프로농구 코트에서 이색적인 펜싱 대결이 펼쳐진다.

    서울 SK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서 '펜싱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행복동행 프로그램 SK 나이츠 경기장 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펜싱협회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이벤트다. 대한펜싱협회에서 초대하는 남양주 '샬롬의 집'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SK 스포츠단이 6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다.

    남현희, 신아람, 김지연, 원우영, 구본길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샤브르의 김지연과 구본길은 하프타임 때 이색 대결을 펼쳐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SK가 승리할 경우 경기 종료 뒤 SK 선수들 과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팬 사인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성우 출신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서유리는 시구자로 나선다.

    최근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유리는 오는 16일 전국에서 개봉되는 애니매이션 '캡틴 하록'에서 여전사 케이역의 더빙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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