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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배드민턴 동호회 대회,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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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규모 배드민턴 동호회 대회, 11일 개막

     

    국내 배드민턴 최대 규모의 동호인 대회가 열린다.

    11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화순에서 펼쳐지는 '요넥스컵(YONEX CUP) 제35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약 1300개 팀과 26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 3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가 통합된 이후 진행되는 첫 대회다.

    타이틀 스폰서인 요넥스코리아는 대회 현장에서 참가 동호인들에게 스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의류 및 신발 균일가전 이벤트를 열고 시상 및 경품 등을 후원한다.

    10일부터는 경기도 화성에서 3일 동안 '제 17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 및 제1회 화성시장배대회'도 열린다. 약 300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요넥스코리아는 올해도 장애인 배드민턴의 활성화를 위해 라켓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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