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릴 예정이던 LG와 NC, kt와 한화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자료사진)
더위를 식히는 단비 덕분에 야구 경기도 잠시 쉬어간다.
15일 잠실야구장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와 kt위즈의 경기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오전부터 내린 비는 경기 시작을 앞둔 시점까지 그치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LG와 NC는 벌써 8번째 우천 취소다. 한화는 5번째, kt는 4번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을 통해 재편성 될 예정이다.
16일 선발투수로 한화는 송은범, kt는 주권, LG는 류제국, NC 재크 스튜어트가 나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