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는 27일 "통합창원시 출범 6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창원시민의 날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NC는 당일 경기 입장권은 누구나 50% 할인된 금액(성인요금, 일반좌석)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은 온라인과 현장구매 모두 적용된다.
할인 적용되는 일반좌석은 1루의 내야데크석, 1루 내야VIP/내야석, 3루테이블, 3루다이나믹존, 3루내야석, 외야석, 외야응원석, 외야테이블VIP/외야테이블이다.
네네치킨과 다이노스 스낵의 팝콘, 생맥주, 감자튀김, 닭꼬치, 닭강정에 한해 1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다이노스 카페인 더 리터에서는 에이드 종류 음료를 할인된 금액으로 맛볼 수 있다.
또 창원 마산야구장에 위치한 팬샵과 어센틱샵은 전 상품 10% 할인한다. 팬샵에 한해 모자 상품(일부상품 제외)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시구는 2016 창원시문화상 예술분야 수상자인 천영훈 씨가, 시타는 센트랄 노조위원장인 조유환 씨가 맡는다.
NC다이노스 관계자는 "해당 경기에 한국노총 경남본부에서 선정한 근로자 1000명을 초청한다"며 "초청 근로자는 경기 전 자율 기부행사를 열고 모금액으로 창원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