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시티 경기 내가 간다!' 1일 아디다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투어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는 1일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아디다스 축구 의류 및 축구화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맨유와 맨시티의 아시아투어 경기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4명을 선발하는 이번 이벤트는 명동점을 포함한 전국 14개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추첨은 17일 오후 8시 각 매장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경기 관람 기회와 더불어 항공권, 호텔, 식사, 중국 내 교통편과 가이드 등이 포함된 3박 4일 베이징 투어 패키지가 제공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개별 통보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아디다스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유럽 명문 축구 구단으로 손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외 축구를 좋아하지만 실제로 경기를 직접 보고 응원할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팬들에게 세계적인 클럽 팀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벤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디다스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