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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김종현 등 韓사격 간판, 나주 연맹회장기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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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종오·김종현 등 韓사격 간판, 나주 연맹회장기 총 출동

    사격대표 진종오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권총 50m에서 사상 첫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kt)와 한국 사격의 미래 김청용(한화갤러리아) 등 간판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제32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3일부터 30일까지 전남 나주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나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73개 팀,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16년 사격을 결산하는 마지막 경연의 장이다.

    또 이번 대회는 2017년 사격 국가대표 제5차 최종 선발전과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 권총 50m에서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를 비롯해 올림픽에서 2대회 연속 은메달을 수확한 김종현(창원시청),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사격 2관왕을 차지한 김청용 등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가 열리는 전남 국제사격장은 지난해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위해 첨단 전자 표적 시스템과 국제식 규격을 갖췄다. 올해 5대 메이저 사격 대회 중 봉황기와 경찰청기 등 3개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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