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챔피언 차정환, 최영과 로드FC 미들급 1차 방어

스포츠일반

    챔피언 차정환, 최영과 로드FC 미들급 1차 방어

    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32, MMA스토리)의 1차 방어전 상대가 최영(38, 일본)으로 정해졌다.

    로드FC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차정환이 오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5에서 미들급 1차 방어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차정환은 지난 1월 로드FC 028에서 후쿠다 리키(일본)에 2라운드 KO승하고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1라운드에서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지만 2라운드에서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킨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최영은 지난 5월 로드FC 031에서 윤동식을 2라운드 KO로 제압한 후 케이지 위에서 "차정환, 네가 가진 챔피언 벨트를 내가 가져가겠다"며 도발했고, 차정환은 "내 방어전 상대로 최영이 적합하다"고 화답했다.

    로드FC 권영복 실장은 "몇 명의 후보를 놓고 고민한 끝에 최영을 차정환의 1차 방어전 상대로 낙점했다. 경기력이 좋은 두 선수이기에 로드FC 연말 이벤트다운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로드FC 035를 통해 배우 김보성이 종합격투기에 데뷔한다. 김보성은 파이트머니 전액, 로드FC는 입장수익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기부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