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오는 25일 스노보드 월드컵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미국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를 통해 미국에 중계된다.
NBC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3월까지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총 100시간가량 중계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는 2018년 2월 대회 개막에 앞서 시설과 운영 등을 점검하는 이벤트다. 25일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15개 세부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NBC는 첫 테스트이벤트인 스노보드 월드컵 생중계를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등 주요 동계 종목의 테스트이벤트를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