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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앤드루 윤, 취리히 클래식 공동 22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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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휘-앤드루 윤, 취리히 클래식 공동 22위 마무리

    취리히 클래식은 이례적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1인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2인 1조를 구성해 포섬과 포볼 경기를 번갈아가며 경기하는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2018년 대회 우승은 빌리 호셸과 스콧 피어시가 차지했다.(사진=PGA투어 공식 트위터 갈무리)

     

    김민휘(26)와 앤드루 윤(27)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을 22위로 마쳤다.

    김민휘-앤드루 윤 조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일에 1타를 잃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공동 19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김민휘-앤드루 윤 조는 두 선수가 공 1개를 번갈아치는 포섬 경기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었다.

    이 대회는 개인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 다른 대회와 달리 2명의 선수가 조를 이뤄 1, 3라운드는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나은 점수를 채택하는 포볼 방식으로, 2.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공 1개로 경기하는 포섬 방식으로 경기한다.

    재미교포 존 허(28)와 한 조를 이룬 강성훈(31)은 5타를 잃고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컷을 통과한 36개 조 가운데 최하위로 밀렸다.

    앤드루 퍼트넘(미국)과 함께 경기해 공동 2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했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은 4타를 잃어 공동 15위(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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