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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프리시즌 첫 출전서 결승골 도움

    장기 재계약 맺은 뒤 나선 새 시즌 준비 첫 경기

    2023년까지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한 손흥민은 2018~2019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첫 출전에서 결승골을 만드는 도움으로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다.(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갈무리)

     

    손흥민(토트넘)은 장기 재계약 이후 처음 출전한 프리시즌 경기부터 터졌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각) 2부리그 챔피언십 소속 브렌트포드와 비공식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페르난도 요렌테와 조르주 케빈 은쿠두가 전반과 후반의 막판에 1골씩 넣은 토트넘은 유소년 선수와 비주전 선수가 주축이 되어 치른 두 번의 비공식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마쳤다.

    특히 은쿠두의 결승골은 경기 종료 15분을 남기고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전 후 합류한 손흥민은 지난 20일 2023년까지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고, 새 시즌을 준비하는 첫 경기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은 2018~2019시즌을 앞두고 미국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 참가한 뒤 기성용이 속한 뉴캐슬과 새 시즌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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