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붉은생 유니폼을 착용하고 중국과의 경기에 나선다. (사진=AFC 제공)
태극전사들이 붉은 유니폼을 입고 중국을 상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이 정해졌다. 한국은 전통의 붉은색 상의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하의는 검은색, 스타킹은 붉은색이다.
중국은 상의부터 스타킹까지 모두 흰색으로 통일했다.
한국은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