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삼성은 K리그 22개 팀 가운데 최초로 코칭스태프와 선수, 사무국 직원 전원이 K리그 스폰서 KEB하나은행이 출시한 'K리그 축덕카드'에 가입했다.(사진=수원 삼성)
수원이 K리그에서 가장 먼저 '축덕'이 됐다.
K리그1 수원 삼성은 관계자 전원이 구단 후원사이자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KEB하나은행에서 출시한 'K리그 축덕카드'를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은 코칭스태프와 선수, 사무국 직원 전원이 지난 12일 K리그 22개 팀 가운데 최초로 K리그 축덕카드에 단체가입했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K리그 축덕카드가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자는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가입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이 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경기장에도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하나원큐 K리그 2019의 축덕들을 위한 ‘2019시즌 축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K리그 축덕카드는 오는 8월까지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년시즌 수원 MD매장 5% 현장 할인을 제공하며 영화할인을 비롯해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과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