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자신감과 국제무대에서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신규 BI를 공개했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새로운 얼굴로 만난다.
KLPGA는 12일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자신감과 국제무대에서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신규 BI를 발표했다.
만개한 꽃처럼 정상에 도달하는 의미를 꽃잎 사이에 골프공이 피어 있는 모습으로 표현한 KLPGA는 "여성성과 골프의 상징인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KLPGA는 투어별 BI를 별도 제작해 상징성을 높였다.
정규투어는 붉은색, 드림투어는 파란색, 점프투어는 초록색, 챔피언스투어는 노란색 그리고 KLPGA 주최 대회는 보라색으로 구분한다. 5개 투어별 BI와 함께 K-랭킹, 오피셜스토어, 이벤트 등 KLPGA 핵심 사업 BI를 별도 제작했다.
KLPGA는 "새롭게 발표한 BI는 KLPGA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KLPGA의 비전과 지속적인 변화를 갈망하는 KLPGA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BI가 담고 있는 KLPGA 대표 색상들의 조화를 통해 강인함과 열정, 친근함과 부드러움을 나타내어 KLPGA 회원뿐만 아니라 관계자, 골프팬 등 모두가 KLPGA의 아이덴티티를 공감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KLPGA는 새로 발표한 BI에 각 투어별 색상을 부여해 상징성을 높였고 각 사업별 BI도 통일했다.(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