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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PSG 부임 유력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핫스퍼 감독의 새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PSG)이 떠올랐다.

    영국 BBC는 24일(현지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토마스 투헬 감독 경질 후 파리 생제르맹의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다. 선수들은 이미 포체티노 감독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2018년 6월 파리 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끝난다. 앞선 2년 동안 프랑스 리그앙 2회, 리그컵 2회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경질설이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은 17라운드까지 11승2무4패 승점 35점 3위로 2주 휴식기에 들어갔다. BBC도 23일 스트라스부르전(4대0 승) 이후 "투헬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 11월까지 토트넘 사령탑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을 토트넘으로 데려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2019-2020시즌 초반 부진으로 토트넘을 떠났다.

    이미 지도력은 인정 받은 만큼 여러 팀과 연결됐다. 하지만 벌써 1년 이상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 구단 부임설이 흘러나왔지만, 새 직장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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