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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으로 미뤄진 손흥민의 토트넘 100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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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으로 미뤄진 손흥민의 토트넘 100호 골

    풀럼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연기

    토트넘과 풀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는 풀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경기 개시 3시간 전에 연기가 발표됐다. 토트넘 핫스퍼 공식 트위터 캡처

     

    결국 손흥민의 토트넘 100호 골은 2021년으로 미뤄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는 3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풀럼과 리그 16라운드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31일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넛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을 상대로 2020~2021시즌 16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하루 앞두고 상대 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결국 경기 개시 3시간 전에 취소 사실이 공개됐다.

    이로써 2015~20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손흥민의 클럽 통산 100호 골 달성 역시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후 252경기에 출전해 99골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64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과 컵대회에서 각각 20골과 15골씩 넣었다.

    손흥민은 2021년의 첫 일정인 1월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17라운드에서 다시 토트넘 100호 골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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