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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의조, 2021년 첫 경기서 골 불발

    윤일록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

    프랑스 리그앙 지롱댕 보르도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는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소속팀 보르도 역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연합뉴스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의 두 경기 연속 골이 무산됐다.

    황의조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 생포리앵에서 열린 FC메스와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했다.

    랭스와 17라운드에서 골 맛을 본 황의조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한 보르도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후반 26분 니콜라 드 프레빌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두 경기 연속 골은 넣지 못했다.

    보르도 역시 적지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6승5무7패(승점23)가 된 보르도는 리그 12위에 자리했다. 메스는 6승6무6패(승점24)로 11위.

    몽펠리에에서 활약하는 윤일록도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원정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윤일록은 후반 시작하며 교체됐고, 몽펠리에도 1대3으로 패했다.

    최근 2연패를 포함해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의 부진이 이어진 몽펠리에는 8승3무7패(승점27)로 9위다. 16경기만 소화한 마르세유는 9승4무3패(승점31)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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