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는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20)이 커피스미스의 후원을 받는다.
유해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일 소속 선수인 유해란 프로가 커피스미스의 후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프로 데뷔 전 우승했던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연속 우승하고 3개 대회에서 준우승하는 등 상금 랭킹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출지 기대가 큰 선수다. 지난 시즌 유해란 프로의 플레이를 보며 즐거웠다. 유해란 프로가 도전하는 무대를 응원한다"고 응원했다.
유해란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한 체력관리와 연습을 하고 있다. 2021시즌에는 갤러리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커피스미스는 2021년 유해란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도전에 나선 김아림을 후원한다. 임희정, 김지영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