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하키협회가 연간 2억 원 규모의 후원을 받는다.
협회는 3일 "조마 코리아(권종철 대표이사)와 이날 서울 올림픽테니스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년 동안 4억 원 규모의 후원을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남녀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2년까지 조마의 유니폼을 입는다. 2022년 월드컵,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조마 코리아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협회를 후원한 바 있다.
협회 이상현 회장은 "한국 하키를 후원해준 조마 코리아에 감사하며 선수들이 조마 유니폼을 입고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및 2024년 프랑스 올림픽 출전권 획득 등 각종 국제무대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