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29, 토트넘 핫스퍼)의 첼시전 평점은 6.6점이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첼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도 첼시에 0대1로 패하면서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당했다. 9승6무6패 승점 33점 8위로 내려앉았다.
해리 케인이 두 경기 연속 결장한 상황.
손흥민은 케인의 공백을 메우려 부지런히 움직였다. 하지만 케인이 빠지면서 손흥민에게 향하는 패스가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전반 6분 토트넘의 첫 슈팅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도 한 차례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골은 지난 1월6일 브렌트포드(2부)와 카라바오컵 준결승이 마지막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월3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이후 한 달 동안 침묵하고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매겼다.
토트넘 내에서는 페널티킥을 내준 에릭 다이어(6.7점), 탕귀 은돔벨레(6.7점), 무사 시소코(6.7점)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었다. 손흥민과 함께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6.6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