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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2부 이재성, 시즌 6호골…킬은 분데스리가 승격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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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2부 이재성, 시즌 6호골…킬은 분데스리가 승격 꿈

    이재성.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독일 분데스리가2(2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29, 홀슈타인 킬)이 시즌 6호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9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어 슈필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0라운드 뒤셀도르프와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선 후반 2분 골을 기록했다.

    킬은 뒤셀도르프를 2대0으로 격파했다. 11승6무3패 승점 39점 3위. 승점 41점 선두 함부르크와 승점 2점 차, 승점 39점 2위 VfL 보훔과 승점이 같다. 독일 분데스리가2는 34라운드 종료 후 1, 2위 팀이 분데스리가로 승격한다. 3위는 분데스리가 16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킬은 아직 승격 경험이 없다.

    킬은 전반 36분 알렉산더 뮐링의 페널티킥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재성의 패스가 야니 제라에게 정확히 향했고, 제라가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얻은 페널티킥이었다. 이재성의 발 끝에서 시작된 선제골인 셈.

    이재성은 후반 2분 직접 골문을 열었다. 파비안 레제와 패스를 주고 받아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다. 하지만 튄 공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리그 4호, 시즌 6호골(포탈 2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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