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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BNK, 하나원큐에 패배…최하위 확정

    BNK 썸. WKBL 제공

     

    BNK 썸의 최하위가 확정됐다.

    BNK는 11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2대6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두 팀의 순위가 확정됐다

    BNK는 5승22패를 기록,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도 5위 하나원큐(9승19패)를 따라잡지 못하게 됐다. 지난 시즌 5위에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하나원큐는 3연승과 함께 5위 자리를 지켰다.

    BNK는 뒷심 부족에 울었다. 4쿼터 종료 4분11초 전 진안의 골밑 득점과 함께 62대57로 앞섰다. 하지만 이후 1점도 올리지 못했다. 종료 3분47초 전 강이슬, 종료 3분5초 전 신지현에게 골밑 득점을 내줬다. 62대61로 앞선 종료 25초 전 양인영에게 2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19점 5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강이슬이 13점 10리바운드, 양인영이 1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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