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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cm 최장신 성남 뮬리치, K리그1 4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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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cm 최장신 성남 뮬리치, K리그1 4라운드 MVP

    뮬리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3cm 고공 폭격기 뮬리치(성남FC)가 K리그1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 최장신 뮬리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뮬리치는 지난 14일 열린 수원FC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큰 키를 앞세운 강력한 헤딩으로 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골. 성남도 2대1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뮬리치와 함께 세징야(대구FC)가 4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 선정됐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엄원상(광주FC)과 기성용(FC서울), 김보경, 김승대(이상 전북 현대), 수비수 부문에는 이민기(광주), 권완규(포항 스틸러스), 홍정호(전북), 안현범(제주 유나이티드)이 이름을 올렸다. 4라운드 최고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었다.

    성남은 라운드 베스트 팀과 함께 베스트 매치도 가져갔다.

    한편 K리그2 3라운드 MVP는 윌리안(경남FC)에게 돌아갔다. 윌리안은 지난 13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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