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연습 경기를 앞두고 SSG 추신수와 삼성 오승환이 대화를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KBO가 프로야구 2021시즌 시범경기 중 4개 경기의 시작 시간이 낮에서 저녁으로 바뀌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대구) 경기와 29일 LG 트윈스-SSG 랜더스(잠실),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사직), 30일 NC-롯데(사직)의 경기 시작 시간이 오후 1시에서 모두 오후 6시로 변경됐다.
KBO는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경기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