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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세르비아 국대 수비수 알렉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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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세르비아 국대 수비수 알렉스 영입

    알렉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세르비아 국가대표 수비수를 영입했다.

    광주는 17일 "현 세르비아 국가대표 수비수 알렉스(28)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알렉스는 2009년 세르비아 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1월에는 처음으로 세르비아 대표팀에 발탁됐고, 파나마와 친선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광주는 "수비에서 위치 선정과 안정적인 볼 처리, 스피드가 강점이다. 정확한 킥과 빌드업으로 공수 전반에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알렉스는 "자가격리 기간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컨디션 유지에 노력했다"면서 "광주의 경기를 보면서 투쟁심과 조직력이 좋은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빨리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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