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한나래-이소라(이상 인천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나래-이소라 조는 20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박소현(성남시청)-제시 애니(미국) 조에 2-1(4-6 7-5 10-4) 승리를 거뒀다.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복식 4강까지 올랐던 한나래-이소라 조는 이번 주에는 우승을 합작했다.
이번 대회 단식 결승은 장수정(327위·대구시청)과 혼타마 마이(341위·일본)의 맞대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