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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미디어데이, 사전 제작 리얼리티 토크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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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미디어데이, 사전 제작 리얼리티 토크쇼로 진행

    2020년 KBO 화상 미디어데이. KBO 제공.

     


    KBO가 특별한 미디어데이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을 알린다.

    지난해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 언택트 라이브 미디어데이를 선보였던 KBO는 또 한번 새로운 볼 거리를 야구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리얼리티 토크쇼 형식의 스페셜 미디어데이를 준비했다.

    KBO와 10개 구단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동안 각 구단의 홈 구장, 원정 숙소 등에서 선수단 현장 인터뷰 촬영을 마쳤다.

    한국야구기자회 선정 질문을 통해 감독, 대표선수, 신인, 외국인 선수 등 다양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특별 영상에 담았다.

    인터뷰 등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리얼리티 토크쇼에 맞게 1차 편집된다.

    이어 29일 특설 스튜디오에서 특별 MC와 패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코멘트를 더하는 토크쇼 녹화가 진행된다. MC 등 출연진과 특설 스튜디오 장소는 녹화 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완성된 리얼리티 토크쇼 스페셜 미디어데이는 새 시즌 전야제의 의미를 담아 2021 KBO 리그 개막전을 하루 앞둔 4월2일 오후 6시30분 케이블TV SPOTV와 MBC SPORTS+에서 방송된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을 통해 인터넷/모바일에서도 같은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미디어데이는 감독 및 일부 선수를 제한된 시간에 만날 수 밖에 없었던 기존 플랫폼에서 벗어나 각 팀의 생생한 현장감을 더해 신선한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방송에 소개되지 못한 다양한 인터뷰 영상 및 에피소드는 KBO SNS 등 뉴미디어를 통해 소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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