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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파크에 '타이어뱅크 홈런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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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파크에 '타이어뱅크 홈런존' 설치

    타이어뱅크 김재현 이사(왼쪽)와 한화 정민철 단장이 29일 후원 협약식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한화

     

    프로야구 한화가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와 손을 잡았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타이어뱅크와 마케팅 후원 협약을 맺었다. 한화 정민철 단장과 김재현 타이어뱅크 이사 등이 참석해 2021시즌 마케팅,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 선수단은 유니폼 좌측 소매에 '타이어뱅크' 패치를 부착하고 시즌을 치르게 된다. 한화는 또 타이어뱅크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타이어뱅크 홈런존'도 운영한다. 이글스 파크 외야(1루 126~127블록)에 설치되는 홈런존에 홈런을 날린 선수는 타이어뱅크 상품권을 받는다.

    한화와 타이어뱅크는 사랑의 연탄 배달 등 연말 사회공헌 행사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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