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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협에 5월 중국 개최 LPGA투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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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위협에 5월 중국 개최 LPGA투어 취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5월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 예정이던 블루베이 LPGA를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우려와 현지 여행 제한 조치로 취소했다.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 LPGA가 2021년에도 열리지 않는다.

    LPGA는 8일(한국시간) 블루베이 LPGA의 2021년 대회 취소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5월 13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년 대회 취소는 여전한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LPGA는 "건강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여행 제한 조치를 고려한 중국골프협회의 조언에 따라 취소했다. 2022년 봄에 돌아오겠다"고 발표했다.

    2018년까지 가을에 열렸던 이 대회는 2019년을 쉬고 2020년부터 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과 맞물려 3년째 대회를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다.

    블루베이 LPGA의 취소로 올 시즌 LPGA투어는 봄에 아시아 지역에서 치르는 대회가 4월 말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HSBC 여자 챔피언십과 5월 초 열릴 혼다 LPGA 타일랜드까지 2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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