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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베토리, 거침 없이 5연승…홀랜드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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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미들급 베토리, 거침 없이 5연승…홀랜드에 판정승

    5라운드 대결 끝에 판정승을 거둔 마빈 베토리(왼쪽). SPOTV 제공

     


    UFC 미들급 랭킹 6위 마빈 베토리(28·이탈리아)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베토리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카드 미들급 경기에서 랭킹 10위 케빈 홀랜드(29·미국)에게 5라운드 끝에 3 대 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19년 2월 1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55 대회에서 세자르 페레이라에게 승리한 베토리는 UFC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종합 격투기 통산(MMA) 전적은 17승 1무 4패가 됐다.

    지난 3월 경기 후 대타로 한 달 만에 옥타곤에 선 홀랜드는 2연패에 빠졌다. MMA 통산 기록은 21승 7패가 됐다.

    이날 베토리는 랭킹 5위 대런 틸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틸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홀랜드가 대신 경기에 나섰다.

    경기는 베토리의 완벽한 레슬링전 승리였다. 베토리는 그라운드 싸움에서 홀랜드를 압도했고 경기 내내 우위를 가져갔다. 홀랜드가 스탠딩에서 경기를 하고 싶어도 베토리는 홀랜드를 그라운드로 끌고가 주먹을 퍼부었다.

    결국 5라운드 25분 경기 끝에 베토리는 판정승으로 5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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