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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21년 체육주간,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 국민참여 이벤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재59회 체육주간을 실시한다. 체육주간이 속하는 달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교, 회사 등은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등 체육 단체와 함께 ‘2021년 체육주간’을 시행한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된다. 체육주간이 속하는 달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교, 회사 등은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진행한다.

    59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체육주간에는 '운동백신’으로 코로나19 이겨내요'라는 표어 아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집합행사는 지양하고 일상 속 개인‧비대면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한다.

    국민들은 이 기간에 다양한 SNS 행사와 운동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국민체력백세편살 도전 행사를 개최한다.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부르는 ‘백세편살송’에 맞춰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요소를 담은 안무를 따라 한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참여 가능하다. 영상에 대한 반응을 평가해 우수작 제출자에게는 상품권, 기프티콘 등을 지급한다.

    대한체육회도 체육주간 동안 총 3일 이상 인스타그램에 ‘일상 속 운동하는 모습’과 ‘올해의 운동 목표 메시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운동 뭐하니?'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속 체육활동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영상도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체육주간을 맞아 자신의 체력 수준을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아보고 싶은 국민은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 75개소를 이용하면 된다. 국민체력인증센터 이용예약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일상 속 체육활동이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체육주간을 통해 국민이 생활체육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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