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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메이웨더, 이번엔 '유튜브 스타' 로건 폴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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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 메이웨더, 이번엔 '유튜브 스타' 로건 폴과 대결

    SPOTV NOW 제공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4·미국)가 다시 링에 오른다.

    메이웨더는 오는 7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23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로건 폴(26·미국)과 맞붙는다.

    '50승 무패'의 기록을 소유한 메이웨더는 매니 파퀴아오, 코너 맥그리거 등 격투기 슈퍼스타들과의 대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2018년 12월 치러진 일본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과의 경기에서는 1라운드 2분 19초 만에 가볍게 TKO 승리를 거두었다.

    로건 폴은 전직 UFC 파이터 벤 아스크렌을 꺾고 화제가 된 제이크 폴의 형이다. 프로 복싱 무대에서는 승리 없이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로건 폴은 15cm가 큰 188cm의 장신에 20kg 정도의 몸무게 차이가 나는 핸디캡 매치를 등에 업고 메이웨더에 도전한다.

    이번 매치는 동생 제이크 폴이 벤 아스크렌을 꺾은 이후 형인 로건 폴이 메이웨더를 도발하면서 성사됐다.

    화끈한 보상도 있다. 파이트머니는 약 1300억원으로 메이웨더가 1억달러(약 1100억원), 로건 폴은 1400만달러(약 156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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