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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이랜드, 코로나 추가 확진 없어…리그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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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이랜드, 코로나 추가 확진 없어…리그 정상 진행

    서울 이랜드 인스타그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 이랜드는 24일 "지난 23일 오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단 및 사무국 전원 음성이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예정된 27일 부산 아이파크전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 이랜드에서는 지난 22일 A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 직후 철저한 동선 분리, 격리 초치를 진행해 추가 감염 확산을 막았다. 서울 이랜드는 "발 빠른 대처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 선수는 올해 정규리그 출전 기록이 없다. 16일 충남 아산, 19일 김천 상무 원정을 치른 서울 이랜드 선수단은 별도의 회복 훈련을 해 A 선수와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선수, 코치진 등 경기 필수 참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해당 팀 경기를 최소 2주 이상 연기한다. 다만 일정 인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고, 무증상 및 자가격리 비대상 요건을 충족해 경기 참여가 가능할 경우는 예외다. K리그2는 최소 15명(골키퍼 1명)이 이 요건을 충족하면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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