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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 코로나 확진…크로아티아 16강 앞두고 비상

이반 페리시치. 연합뉴스

 

크로아티아가 유로 2020 16강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27일(한국시간) "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크로아티아는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유로까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베테랑 윙어 페리시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전력에 구멍이 생겼다.

페리시치는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도 16강 프리뷰에서 페리시치의 16강 선발 출전을 예상한 상태다.

페리시치는 열흘 동안 자가격리된다.

크로아티아는 29일 스페인과 16강을 치른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에 따르면 페리시치 외 선수단과 스태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16강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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