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두산 선수단이 코로나19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산은 2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코칭스태프와 선수, 프런트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와 원정이 열리는) 대전으로 곧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두산은 전력 분석원이 지난 27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야구장에 출근하지 않았다. 검사 결과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두산은 1군 선수단 전원과 프런트 직원이 28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선수단도 29일 대전 원정을 가지 않고 자택에서 대기했다.
하지만 다행히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두산 선수단도 대전 원정을 위해 이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