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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교시 결시율 10.8%…지난해보다 2.4%p↓ 45만명 응시

교육

    수능 1교시 결시율 10.8%…지난해보다 2.4%p↓ 45만명 응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이 10.8%로 10명 중 1명은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 결시율 13.2% 보다 2.4%p 감소한 것이다.
       
    교육부는 1교시 응시인원이 기존 지원자 50만 7129명에서 5만 4907명 줄어든 45만 2222명으로 89.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 충남이 15.4%로 결시율이 가장 높았으며 인천(13.1%), 대전(12.3%), 경기(12.1%), 충북(12.0%)이 결시율 12% 이상이었다.
       
    광주(7.2%)와 전남(8.0%), 부산(8.2%), 대구(8.4%) 지역 결시율은 비교적 낮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유행, 학생 수 감소 등 영향으로 49만992명 중 42만6천344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사상 최고치인 13.2%를 기록했다.
       
    1교시에 시험장 출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수능에 아예 응시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수시 합격 등으로 수능 응시가 불필요한 수험생들이 다수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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