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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안영준 활약한 SK, 한국가스공사 꺾고 매직넘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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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용·안영준 활약한 SK, 한국가스공사 꺾고 매직넘버 '3'

    프로농구 서울 SK. KBL 제공프로농구 서울 SK. KBL 제공
    서울 SK가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SK는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97대8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이번 시즌 한국가스공사와 여섯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시즌 전적 36승10패로 2위 수원 kt(28승15패)에 6.5경기 차 앞선 SK는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정규리그 5라운드 MVP 최준용은 15득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안영준은 팀내 가장 많은 22득점을 올렸다.

    두 선수가 함께 부상으로 결장한 김선형의 공백을 메웠다면 리온 윌리엄스는 15득점 15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자밀 워니의 부상 공백을 지웠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4일 만에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 한국가스공사에서는 18득점을 기록한 이대헌의 분전이 돋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원정팀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100대80으로 완파했다. 오세근과 전성현이 나란히 21득점씩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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