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제공제주은행이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감면금리 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대표 정책자금 상품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 대상 핵심 상품인 '가맹점 우대론'에 대해 최대 2.7%의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9월과 10월 2개월간 진행되며 총 한도 200억원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제주은행은 추석 전후 자금 운영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도움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은행은 지난 8월에도 도내 3개 공기업과 협약을 통해 100억원의 상생협력 기금을 조성, 150여개의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약대출'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