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충북CBS 라디오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3:50~13:30)
■ 제작 및 진행 : 최영실 아나운서
■ 게스트 :청주 좋은 교회 정재원 목사

◇ 진행자>
오늘 cbs 만나는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에 위치한 좋은교회 정재원 목사님 초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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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12월 16일 취임 예배 드리시고 지난 연말 취임 1주년 감사 예배 드리셨죠?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 축하받으셨을 텐데 청취자 여러분들께 먼저 새해 인사 말씀 전해 주시고요.1년간의 사역 이야기 들려주십시오.
◆ 정재원>우리 CBS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또 우리 교회에서는 송구영신 예배 때 한 가지 인사를 더 했는데 새해 복 많이 나누세요.
그렇게도 인사했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 더 많은 복을 나누는 우리 청취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맞습니다. 목사님 받은 복을 흘려보내야 되는 거잖아요. 좋은 교회가 그런 사역하고 계신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목사님 섭씨 50도를 오르내리는 열대의 땅에서 크루드 난민들을 위해서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는 그런 사역을 하셨는데요. 그래서 그러신가요? 좋은 동산에서 사역 제가 느끼기에는 적응이라는 걸 따로 안하신 것 같아요.
필요가 없으셨던 것 같은데, 원래 계셨던 것처럼 그렇게 부드럽게 사역을 이어가신 것 같아요.
실제로 1년은 어땠는지 소외를 좀 밝혀주십시오.
◆ 정재원>우리 최 선생님 말씀하신 대로 근데 아마도 24년여 동안 군종 목사로 생활했던 그 커리어가 또 남다른 적응력을 키우는 데 도움도 됐겠죠. 그뿐만 아니라 사역을 감당하는 일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그리고 작년에 11월 5일 첫 예배를 드리고 말씀하신 대로 12월 시인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이제 3대 담임 목사로 하나님 분명히 세우신 뜻과 목적이 있을 터인데 그 일들을 위해서 열심히 우리 성도들과 함께 참 많이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아요.
그래서 1년 동안 우리 좋은 교회 성도님들의 내부적인 평가도 또 스스로 우리가 돌아볼 때 아주 역동적이었던 한 해, 그리고 아주 많은 일들을 감당했던 한 해 그러면서도 또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죠.그런 일들이 계속 굴러가는 바위 이외에는 이끼가 낄 새가 없다 그랬는데 교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늘 누군가의 헌신, 누군가의 희생 그러니까 본인은 땀을 흘리지 않는 순간이 있어도 그 순간에도 어느 누군가는 어느 전력자는 계속 땀을 흘리고 희생하고 헌신하니까 공동체가 계속 운영이 되고 이어지는 거겠죠.이제 1년간 그 일을 위해서 우리 성도들과 함께 참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던 것 같아요.
◇ 진행자>목사님 좋은 교회가 위치한 남이면 석판이 원래 지명인 은항골이라면서요. 은항골 '은혜의 항아리'이라는 뜻인데, 교회와 또 지명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정재원>네 그러니까 초대 목사님 때 교회 건축의 부지를 물색하면서 사실은 이제 청주 시내에 다른 부지 지금 이제 모 교회가 세워져 있는데 아주 긴 스토리가 있어요. 근데 거기가 다 끝까지 갔다가 성사가 안 되고 이 은항골로 들어오게 됐는데 지금으로서는 훨씬 더 좋은 땅이 됐죠. 그리고 은항골이라고 하는 그 지명이 너무 은혜로워요.
그러니까 해석을 이렇게 하는 건데, 은혜의 항아리 또 은혜가 항상 머무는 곳 그리고 그 땅의 모양도 아주 아늑하게 어머니 품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지형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 안에 11개의 건물이 네 이제 만 3천 평이 캔버스였는데, 올해 2월달에 하는 5천 평을 더 주셔서 벌써 작년이군요.작년 2월이 됐네요. 그래서 만 8천 평의 캠퍼스 에 교회가 전원 교회 형태로 세워져 있는데 아주 아름다운 교회 근데 제가 우리 성도들에게 하는 얘기가 있어요.
우리 좋은 교회 그러면, 전원 교회 또 아름다운 교회 풍광이 좋은 교회 이런 자랑들이 있는데 우리 그 자랑은 한 4번 5번쯤으로 하자, 그거보다 더 아름답고 건강한 우리 공동체를 자랑하는 자랑의 요건들이 1 2 3번에 있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하면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그래도 교회가 예뻐서 자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요? 목사님, 좋은교회는 전원 교회의 대표적인 모델 교회고 ,또 전국에서 교회를 건축하고자 하시는 목회자들 또 성도들 좋은 교회 한 번쯤은 꼭 들러보잖아요.네 그만큼 아름다운 교회인데 교회 건축과 정원 얘기를 좀 들려주세요.
◆ 정재원>교회를 건축하면서 우리 초대 목사님과 우리 성도님들이 늘 사실은 호미를 들고 일을 하셨었다고 그래요.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건물들의 콘셉트도 그렇고 못지않게 정원처럼 교회를 꾸미기 위해서 그래서 지금 이제 그 덕분에 우리 교회가 봄이 되면 아주 많은 꽃들이 만개하는 정원과 같은 교회가 됐는데 저희가 이제 올해가 40주년이에요.
그래서 40주년을 맞이해서 9가지 프로젝트를 우리가 작년 후반기부터 준비했고, 그 가운데 하나가 이제 우리 교회를 더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은 좀 봄에 만개하는 꽃들이 중심이 돼 있다면 다시 디자인해서 봄에도 또 여름에도 겨울에도 가을에도 볼 수 있는 꽃들을 식재하고 민간 정원으로 좀 등록을 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이제 워낙 넓다 보니까 우리 교회를 다녀가시는 외부 손님들은 왔다가 가시면 전부 본인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그런 소회를 쓰시더라고요. 부교역자들이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교회를 본 적이 있는가 본인이 오늘 다녀왔는데 너무 아름답고 너무 좋다.
네 근데 이제 이게 단순히 교회가 넓고 또 건물이 많고 그리고 외관이 예뻐서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사실은 함께 동역하고 있는 우리 성도들과 정말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해 나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아마 지금 교회를 건축한다 그러면 이런 전원 교회를 다시 안에 건축하기는 힘들죠. 거의 불가능할 거예요. 부지 비용도 그렇죠, 건축비도 많이듭니다.
그러니까 그때 당시만 해도 완전히 외곽의 전원 교회 컨셉이었는데 ,이제 청주시로 편입되었고, 다만 우리 교회를 아마 다녀가시면 그런 부지가 아니라 할지라도 교회를 어떤 컨셉으로 건축해야 될까를 결정하시는 데는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우리 교회가 이제 민간 정원으로까지 확대를 해서 더 많은 분들이 좀 그리고 이 목적은 믿지 않는 분들도 분들을 좀 밟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만들어드리려고 그래서 사실은 민간 정원 등록과 함께 교회 새로운 정원 디자인 그리고 둘레길 둘레길은 사실 지난 추수감사주일에 임시 개통을 했습니다.
◇ 진행자>저도 소식 들었습니다. 좋은 교회에 둘레길이 생긴다고 하는데, 아직 못 가봤는데요.
◆ 정재원>이제 우리가 5천 평을 사는 바람에 연결을 할 수 있었고 그래서 우리 교회 뷰가 좋은 우리 교회 카페에 오셔서 맛있는 커피를 한잔 투고 하셔서 점심 때 한 번 걸으시면 네 2.5kg 되는데 한 25분 30분 정도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지금 이제 좀 추운 겨울이라 그렇지만 내년이 되면 거기에 갖가지 조형물들을 놓고 또 그 컨셉에 따라 벤치도 넣고 또 계절 꽃도 심으시고 그렇게 더 만들어 가면 더 많은 분들이 또 우리 믿지 않는 분들도 그저 산책 위해서 또 구경 삼아 우리 교회 성전들을 밟으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려고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좋은 교회에 펼치는 사역들 하나님 보시기에 정말 좋은 사역들이 많아서 감동인데
교회의 절기 헌금 은혜의 항아리 은항에 담아서 꼭 필요한 곳 목마른 곳에 퍼 나르시고 흘려보내는 그런 사역 펼치셨다고요 좋은 교회 구제 사역 이야기 들려주세요.
◆ 정재원>예 작년 저희가 사순절 특세를 하면서 고난주간에는 전교인이 무조건 한 끼 이상씩 그래서 릴레이 금식을 했습니다.그렇군요. 그러니까 많은 많이 한 분들은 며칠씩 하기도 했고 또 매일
아침 매일 저녁 이렇게 6개 이상씩 하기도 했고 근데 그렇게 이제 금식하며 기도한 거 좋은데 이제 금식했다면 우리가 절제한 그것을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 헌신이 돼야 되잖아요.
그래서 금식 헌금을 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본인이 먹는 한 끼가 5천 원이라 생각하면 5천 원 한 끼당 내가 먹는 한 끼는 1만 원은 되겠다 그러면 한 끼당 만 원 이렇게 헌금한 걸 가지고 특별히 월드비전에서 작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에 우리가 참여를 했고요.
그게 이제 우간다의 한 마을에 우리가 헌금한 돈을 보내서 거기에 있는 아이들과 학생들 또 가정들의 가축을 분양을 했어요.암탉, 염소 양 이렇게 그러면 그분들이 그걸 길러서 달걀을 낳고 또 병아리로 부활을 시키고 그렇게 확대해 갈 수 있다고 그러네요.
그러면 학용품을 사고 학비를 학비에 보태고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그래서 우리가 작년에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에 참여도 했고 기왕이면 작년에 다시금 새롭게 월드비전 후원을 다짐했던 우리 성도님들의 후원금은 그 마을로 좀 보내십사,그렇게 그렇게 연결을 했습니다. 그렇게 작년에 부활절을 보냈다면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 교회 21개 지역을 우리 충북 지역의 21개 농촌 미자립 교회와 연결을 했어요.그래서 각 가정들이 그 교회가 필요할 만한 물건뿐만 아니라 그 교회 농촌 미자립 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물건들 그걸 보내자..생필품도 좋고 음식도 좋고 과일도 좋고 옷도 좋고 그랬더니 그 21개 교회 우리 성도님들이 열심히 참여하셔서 너무 은혜의 릴레이였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들 천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이 감사 편지와 사진을 계속 보내오시는데 단양 지방의 덕문곡교회 목사님이 그런 편지를 보냈어요.목사님 쉴 새 없이 물건이 택배로 도착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선물들이 도착할까 너무 기대가 됩니다. 평생 가장 은혜로운 성탄절입니다. 이렇게 보냈는데.
◇ 진행자>교회에서 한 번만 보는 것이 아니고 성도에서 성도들이 각 가정에서 보냈으니 얼마나.
◆ 정재원>수십 개씩 도착을 한 거죠. 그리고 그분들이 각 교회에서 교회에서 필요한 건 교회에서 쓰고 지역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는 건 나누고 그래서 선교와 구제의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던 지난 성탄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 진행자>주는 마음도 감사했을 것 같고 받는 마음도 그랬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감동은 이제 물질만 보낸 게 아니고 기도를 보낸 거잖아요. 금식 기도를 해서 물질도 흘려보내고 기도도 흘려보낸 결과 이렇게 기쁨을 누리게 하신 거죠.
네. 청주 좋은 교회 연역을 살펴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게 또 하나 있는데 기록을 정말 소중히 여기는 좋은 교회다라는 인상을 받았어요.교회 설립 이후에 정말 많은 사역들이 있는데 꼼꼼히 다 기록돼 있고요.홈페이지 앨범만 봐도 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사역을 했고 어떻게 좋은 교회가 생겼고 어떻게 채워갔는지 알 수 있더라고요. 또 하나는 얼마나 투명한 교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교회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 정재원>예 제가 이제 군목 사역을 하면서 사실 군인교회는 홈페이지를 가질 수가 없어요. 보안 문제상 저도 인연이 있는 교회들 홈페이지를 가끔씩 들어가 보면 참 은혜도 됐지만 안타까운 건 한동안 사실은 홈페이지 관리가 멈춰 있는 교회들이 있었거든요.
분명히 그 교회들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을 텐데 그래서 그런 아쉬움들을 저도 부임한 이후에 계속 우리 교회가 행하고 있는 일들을 끊임없이 앨범에 담고 또 기록으로 남기고, 그리고 우리 최 권사님께서도 감리교회 권사님이신데 매년 한 번 하는 당회 때 우리가 감리교회 당회 아마 장로교회에서는 이걸 공동의회라고 부를 텐데 그때마다 1년씩 연역을 교회 역사를 정리하게 돼 있거든요.
당의 회무상 이걸 그냥 형식적으로 하지 않고 꼼꼼하게 우리가 기록해서 압축한 것을 홈페이지에 계속 올려놓으니까 사실 우리 성도님들도 그때가 언제였나 그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시면 기본적인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게끔 말씀하신 대로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성도들과도 공유할 목적이 일차라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를 누구든 들어와 볼 수 있잖아요. 그분들에게도 우리 교회 사역을 알리고 예배의 모습을 끊임없이 알릴 수 있는 그 방법으로 홈페이지 관리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교회가 사회적으로도 정말 많은 일을 하잖아요.근데 교회가 그렇게 기록을 잘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목사님 올해 교회마다 이제 새해가 되면
교회 표어 정하잖아요. 근데 좋은 교회는 여전히 작년에 세운 거 그대로더라고요. 이유가 또 있으시죠?
◆ 정재원>네 새 일을 행하는 교회 그렇게 2024년도 한 해 함께 했고 내년에도 그러니까 올해죠.
올해도 동일하게 어떤 성도님이 농담으로 목사님 새 일을 행할 때까지 할 건가요? 그렇게 농담도 하던데 몇 년간은 이 같은 목표 슬로건을 놓고 끊임없이 우리가 새로워지는 일에 더 집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작년에도 믿기 힘들 정도로 새 신자들이 좋은 교회에 등록 많이 하셨더라고요. 또 그만큼 교회는 성도들을 양육하기 위한 사역들이 많이 펼쳐질 것 같은데 중점적으로 행할 사역도 어떤 사역일까요?
◆ 정재원>감사하게도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교회 등록하신 분들이 205명이었습니다. 그분들을 대상으로 새 가족 교육을 무려 10일차 진행을 했고 지난주에 이제 10일차 수료자들까지 수료식을 했는데 감사하게 정착률이 거의 80%에 육박하는 것 같아요.좋은 일꾼들로 잘 자라나실 테고 제가 우리 성도님들에게 강조한 게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1985년도 7월 17일 첫 예배를 드릴 때 있었던 분들만 기존 신자 그다음부터는 39년 된 새 신자, 38년 된 새 신자, 37년 된 3인자 우리가 다 세 가족이다. 그래서 함께 우리가 함께 동역하기 위해서 그분들이 적응하도록 배려하고 돕자고 그랬는데 우리 성도님들이 여기에 마음을 잘 쏟아주셔서 우리 새 가족들이 아주 와서 잘 정착하고 녹아지고 또 사역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우리나라 인구가 65세 이상이 이제 천만 명 돌파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국민 5명 중에서 한 명은 노인이라는 얘기인데 교회 시니어 사역도 이제 그만큼 더 중요해지고 있잖아요.네 좋은 교회 어르신 사역 또 소개해 주십시오.
◆ 정재원>교회 트렌드 2025라는 책자 아마 많은 목사님들도 이 책을 읽으셨을 텐데 거기에도 명확하게 있어요.한국교회가 앞으로 사역을 위해서 사실 이 시니어 분들에 대한 사역이 없이는 다음 세대 사역도 중요하지만 못지않게 시니어 사역도 중요하다.우리도 작년 봄에 제가 부임하고 바로 준비해서 시니어 칼리지 시범 학기를 운영했고요. 이제 정규 4학기를 지난 9월에 시작해서 1학기를 마쳤어요.
◇ 진행자>수료하신 분들은 어떻게 됩니까.
◆ 정재원>4학기 수료하면 이제 저희가 학위 수여식 아주 멋들어지게 하려고 해요.학사모 씌우고 발표도 하고 그래서 우리 어른분들이 교회 안에서 사실은 한국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왔던 분들이고 우리 교회로 봐서도 우리 교회를 위해 평생 헌신하신 분들인데 그 어른들 잘 모시는 사역에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수요 예배 시간에 20여회에 걸쳐, 레위기를 강해하셨죠? 어렵게만 느껴졌던 레위기를 통해서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는데 레위기 강해를 하시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일까요?
◆ 정재원>사실 이게 레위기를 우리 성도님들이 농담 삼아 내위기다.네 성경 통독을 새해 결심하고 창세기 잘 읽고 출애굽기 전반부는 재미있었는데 후반부 성막 얘기 나오면서 좀 지루하거든요.
근데 레위기에 가서는 아이고 그 산을 못 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농담들 많이 하시곤 하는데, 사실 레위기가 유대인들에게도 모세 오경 가운데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치는 책, 가장 먼저 암송시키는 책일 정도로 사실 레위기의 진가를 알아보게 되면 레위기가 성경 가운데 굉장히 중요한 책이구나를 알게 되고요.
그 레위기가 결국은 깔대기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다 연결이 되는 그래서 이제 좀 딱딱한 책이고 왜냐하면 지금 진행되지 않는 제사법이나 많은 율법에 대한 부분들이 나와 있어서 현재 진행이 안 되고 있다 보니 실질적으로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말씀 속에 녹아져 있는 귀한 의미들을 캐치하게 되면 레비기는 지루하고 딱딱한 책이 아니라 굉장히 은혜로운 책이 됩니다.그걸 우리 성도님들에게 좀 더 쉽게 강의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고 이제 마지막 부분 몇 장 남아 있는데 우리 성도님들도 레위기 강의를 통해서 많은 부분들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아주 좋아들 하시더라고요.
◇ 진행자>레위기가 형식이 아니고 그 안에 엄청난 그리스도의 진리가 숨겨져 있다는 말씀이시죠?
레이기 강연은 충북 CBS 홈페이지 성서 강해 목요일 편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답니다.
◆ 정재원>네 성경에 여러 본이 있잖아요. 근데 성경 종류가 여럿이 있는데 많은 교회에서 이제 개혁 계정을 사용하는데 좋은 교회는 새 번역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저희가 이제 표준새번역의 새로운 버전이죠. 새 번역을 읽고 있는데 개혁 개정과 새 번역 다 장단점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새 번역의 강점은 성경을 좀 쉽게 이해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되는 응 괜찮아 물론 예전을 위해서 읽을 때는 이게 너무 서술형으로 돼 있다 보니까 개혁 개정의 옛 어투가 가지고 있는 말씀의 무게감 이런 게 좀 떨어져적인 면도 있죠.네 그래서 이제 저희 새 신자들 가운데에도 새 번역이 아직 적응이 안 된다는 분들이 있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새 번역이 굉장히 좋은 도구가 된다는 걸 우리 청취자분들도 기억하시고 성경 공부를 위해서는 새 번역도 하나 준비해 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옥천의 좋은 동산 여전히 많은 성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 정재원>대청호가 바라보이는 아주 경치 좋은 곳에 예전에 추석 동교가 있던 자리입니다. 우리 교회가 매입을 그래서 아름다운 기도원 동산으로 정비를 했죠. 오랫동안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작년 봄까지 우려된 국제 대학 학교에 렌트를 해주다가 이제 다시 저희가 회수를 시설 개선 내 지금 다시금 한 5년 동안 중지됐던 수련회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고 또 많은 교회 청년부나 또는 지도자들 mt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우리 청취자분들도 우리 기도원 앞에 부서 담학이라고 하는 명소가 불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고 위치가 되고 있습니다.
◇ 진행자>목사님 이제 부임하시고 원래 계시던 것처럼 편안하게 사역을 이어가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좋은 교회에서뿐만이 아니라 청주 지역의 교회 연합이든 열심을 내고 계신 모습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어느덧 시간이 다 됐는데요. 목사님 청취자분들에게 예수님의 마음 담을 수 있도록 신년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정재원>인사 전에 그 말씀하셨던 블레스 청주 연합 모임에서도 함께 힘을 치고 또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해서 우리가 작년에 제1회 청소년 찬양 축제를 했었는데요.
경연대회 이제 올해도 2회 합니다. 올해는 충북CBS와 함께 합니다. 그 사명 감당하기 위해선 쉬어서도 안 되고 중단해서도 안 됩니다. 새해 우리 CBS 방송 청취자 여러분들 각각 섬기는 교회에서도 언제나 최선 다해서 맡겨진 사명, 주어진 사명 위에서 최선 다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오늘 감사합니다. 스미스 받는 오늘 청주 좋은 교회 정재원 목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하나님 함께하시길 바라고요. 더불어 좋은 동산 좋은 교회에도 아름다운 믿음의 사역 펼쳐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주가 일하시네. 함께하면서 인사드릴게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 정재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