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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올해 첫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은 2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설 연휴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를 대비해 펼쳐졌다.
 
세명기독병원은 200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하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은 "의료기관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큰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지난해 7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생명 나눔 업무'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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