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올해 239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은 △청안 대구획경지정리(계속) 158억 원 △시군 수리시설 개보수 7개 지구 35억 원 △사담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계속) 24억 원 △농업용 대형 관정 개발 10개 지구 7억 원 △수리시설(용배수로, 취입보 등) 정비 13개 지구 15억 원 등이다.
청안 대구획경지정리지구에는 158억 원을 들여 189.69㏊ 규모의 구역면적에 대한 경지정리, 배수 개선, 용수 확보, 경작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농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디"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