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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어

소방차. 연합뉴스소방차. 연합뉴스
인천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8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인근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목재 등 50톤가량이 불에 탔다.
 
불이 나자 인천시는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폐목재 야적장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8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폐목재가 많이 쌓여있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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