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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음향영상카메라' 첫 도입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음향영상카메라' 첫 도입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음향영상카메라' 첫 도입

경기도는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 소음을 감지해 단속하는 '음향영상카메라'를 전국 처음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음향영상카메라는 소음 측정기와 고해상도 영상장비 등이 탑재돼 일정 기준 이상의 소음이 감지되면 오토바이의 옆면과 후면 번호판을 촬영합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오토바이 배기소음이 105데시벨을 넘으면 지자체장이 소음 수치와 초과 횟수에 따라 2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팔당호에 교육용 선박 운항 허용

앞으로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에 생태학습 교육용 선박 운항이 가능해 집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부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과 특별종합대책 일부개정 고시'가 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생태 교육용 선박 운항은 지난해 4월부터 양평군이 계획을 검토하면서 환경부 규제 개선 건의를 경기도에 요청해 온 사안입니다.

'플레이엑스포', 5월 22~25일 킨텍스서 개최

경기도는 5월 22~25일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합니다.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로 올해 주제는 '게임 그 이상'입니다.

수출상담회와 전시회, E-스포츠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 기업과 바이어도 모집 중입니다.

파주시 자활 지원받는 성매매 여성 15명으로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위원회를 통해 15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2년간 최대 5천 20만 원의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받고, 자립 준비를 마치면 추가로 500만 원의 자립지원금도 받습니다.

또,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를 최대 24개월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화성시, 산재 예방 '산업안전지킴이' 발족

경기 화성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업안전지킴이'를 발족했습니다.

산업안전지킴이는 화성시산업재해예방 조례 제4조 8호에 근거해 시비 1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안전컨설팅 사업입니다.

근로자 50명 미만의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관리자가 의무화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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