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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헌재 주변 학교 안전 강화…"통학로 안전 확보"

서울교육청, 헌재 주변 학교 안전 강화…"통학로 안전 확보"

연합뉴스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 인근 11개 학교의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11개 학교(교동초, 경운학교, 운현유치원, 운현초, 재동유치원, 재동초, 대동세무고, 덕성여중, 덕성여고, 중앙중, 중앙고)에 교육청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통합안전대책반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통합안전대책반은 등하굣길 학생 인계를 돕고, 학원 차량 탑승을 지원하며, 학교 정문에서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또한 학부모에게 교육감 안전 서한문을 발송하고, 인근 경찰서에는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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