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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는 김석준, 추격하는 정승윤, 역전 노린 최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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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는 김석준, 추격하는 정승윤, 역전 노린 최윤홍

핵심요약

조사 결과 보수 단일화 필요성 커졌지만 가능성은 희박

부산시교육감재선거에 나선 세 후보. 왼쪽부터 김석준, 정승윤, 최윤홍 후보. 각 후보 측 제공부산시교육감재선거에 나선 세 후보. 왼쪽부터 김석준, 정승윤, 최윤홍 후보. 각 후보 측 제공
부산시교육감재선거 전 마지막으로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 김석준 후보가 여전히 앞서가고 있고 정승윤 후부가 맹추격을 하고 있으며 최윤홍 후보는 역전을 다짐하고 있다.

<부산일보>가 다음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재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석준 후보가 36.8%의 지지율을 얻어 26.1%인 정승윤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정 후보와 함께 중도보수로 분류되는 최윤홍 후보는 10.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김석준 후보 측은 '수치보다는 실제 선거가 중요하다"며 긴장을 풀지 않고 있고 정승윤 후보 측은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는 만큼 김 후보를 따라 잡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최윤홍 후보 측은 "교육계가 결집하면서 조만간 역전극이 벌어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정승윤, 최윤홍 두 사람의 단일화 필요성은 더 커졌다. 김 후보의 표와 정, 최 두 후보의 표를 합산할 경우 그 차이는 0.6%p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일화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어느 한쪽이 양보를 해야 하는데 2위를 달리는 정 후보가 양보할리 없고, 3위인 최 후보 역시 끝까지 선거에 임한다는 입장이고 심지어 역전도 자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 조사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0.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6.5%로 부동층이 27.1%로 나타났다. 4명중 1명이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했고, 이론적으로는 이들만 잡으면 누구나 당선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때문에, 이들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4일간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한편,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향한 '지지 호소'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지난 25~26일 이틀간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6.3%로 조사 결과는 SPSS 프로그램으로 전산처리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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