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이 진화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지난 7일 동안 산림청, 소방당국, 경찰, 군인,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시군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투가 있었기에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공동체 정신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다시금 느꼈다"며 곳곳에서 답지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지사는 "그러나 곳곳에서 미세한 연기가 남아 있으며 언제든 재발화할 수 있다"며 "경상북도는 산림청, 소방당국 등과 함께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에 이어 25일 청송과 영양, 영덕으로 번진 뒤 발생 7일만인 이날 오후 5시 주불이 진화됐다.
전체 산불영향구역은 4만 5170ha로 추정된다. 역대 최대 피해 규모로 서울 면적의 약 74%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