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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O 2차전 공동 21위…최종전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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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 PO 2차전 공동 21위…최종전까지 갈까?

    배상문.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배상문(29)이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갈 수 있을까.

    배상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 · 721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1위에 올랐다.

    배상문에게 플레이오프는 군입대 전 마지막 대회다. 1차전인 바클레이스에서 공동 6위에 오른 배상문은 2차전에서도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배상문의 페덱스컵 랭킹은 23위. 이번 대회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지금 순위만 유지한다면 가능하다. 다만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 선수들만 나서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내다본다면 순위를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게다가 군입대 전 마지막 목표인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위해서라도 인상 깊은 성적을 내야 한다.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찰리 호프먼(미국)과 9타 차. 하지만 공동 10위 그룹과는 아직 3타 차이기에 상위권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밖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고,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3언더파 공동 2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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