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25일(수) kt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잠실 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연다.
여배우 신혜선이 시구자로 나선다. 신혜선은 올해 97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검사외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한 KBS 주말 가족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이다.
평소 프로야구를 좋아한다는 신혜선은 "시구를 앞두고 촬영 중에도 틈틈이 연습하고 있다"면서 "두산 홈 경기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하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